안녕하세요. 가촌고래입니다.
지난 주말 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형들과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하다
각자의 투자 수단이나 스타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 주제는 계속 알을 낳듯이 새로운 소주제를 생성했고 우리는
시간이 상당히 흐를수록 눈이 반짝였습니다.
또 한번 자극이 되었네요.
오늘은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이것또한 의미있는
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투자에는 창과 방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킬려는 마음이 방패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베팅해서 늘려나가겠다는 마음이 창입니다.
아직 자산이라고 할만한 부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방패의 마음으로 키워 자산 즉 현금을 모아
목돈을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될건
현금이란 무엇일까 입니다.
흔해지면 값어치가 떨어지고 귀해지면 값어치는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폐를 계속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량은 계속 늘어남과 동시에
현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자연적으로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현금에 부가 있다고들 생각 합니다.
현금을 모을려고 노력할수록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현금은 부를 만들어가는 절대요소가 아닙니다.
본인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이 내편이 되도록 만들어 놓는 시스템
이게 바로 투자이고 제테크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현금은 단지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현금의 가치를 만드는 수단일 뿐입니다.
뭐 각자의 이유와 상황은 다르겠죠.
하지만 저는
어떻게 생각하여 접근하고 행동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각종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가치관 또는 생각을
접목하여 검토하며 설계하는게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어디 투자해서 대박이 났대
요즘에는 이 투자가 대세래
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
많은 정보들 속에 어떤것이
진짜고
또
가짜인지
적어도 구분할려는 마음으로
시간을 할애한다면
그것또한 훌륭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천했습니다.
리스크를 가지더라도 말이죠.
중간에 실패가 있었을 것이며
좌절이 있었겠지만
경험들과 작은 성공으로
마치 챕터를 클리어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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