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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촌고래의 만화리뷰/아비무쌍

[아비무쌍] 특급해결사의 분노

안녕하세요. 가촌고래입니다.

오늘은 아비무쌍의 현재까지 내용에 대해서 얘기 해 볼게요.

 

우리의 주인공 노가장은 사부밑에서 무공을 배우지만 자신의 강함은 모른채 

동네의 특급해결사로 칼밥먹고 사는것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복에 넘치는 아내를 만나고 세상을 다 가진 듯이 행복했지만 그 아내는 

세쌍둥이를 낳고 세상을 떠나죠..

 


노가장

이제 세아이의 아버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급여를 위해

무림의 상위 문파인 천룡회의 갑급무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지요

 

천룡회의 군사 지룡이 노가장을 합격시켰고 작은 임무부터 하나씩 투입시킵니다.

중요하지만 비밀스러운 임무에 노가장만 보내야 그걸 조사하는 반대세력도 

갑급무사따위는 신경쓰지 않을테니깐요.

그렇게 노가장은 자연스럽게 갑급무사 이상의 활약을 하였고 그것을 지켜보는 

지룡도 노가장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한편 아이들은 노가장의 핏줄을 그대로 이어받아 아주 튼튼하게 자랍니다. 당연히

무공수련도 열심히 하여 이들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고수들이 많아지죠.


노가장은 자신의 아이들이 최우선이지만 불의를 보면 앞뒤 생각없이 나서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인데요. 혈교가 천양지체의 아이를 찾기 위해 천룡회를 

습격합니다. 노가장은 자신이 구해준 아이들이 혈교가 납치한 것을 알고 추적조

를 자청합니다. 자기자식들과 또래인아이들을 납치한 것을 알고 분노한것이죠.


한편 광명신교 교주 천명훈은 오랜좌선을 마치고 단신으로 혈교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노가장은 납치된 아이를 찾기위해 혈교를 추격하고 천명훈은 혈교를 

습격한 뒤 둘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노가장은 그를 납치범으로 오해하였고 교주 천명훈은 분노한 노가장의 기운을 

보고 곧바로 오랜친구 마위의 제자임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천명훈은 예전 

마위와의 대화를 떠올립니다.

노가장의 몸 상태를 보고 마위가 자신의 제자는 무림출두를 하지 못하게 무공을 

완성시키지 않은 것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천명훈은 친구의 의도를 알았음에도 자신의 손녀 천소소를 시켜 

막혀있는 맥을 열게합니다. 그리한 뒤 다시 무림에 나오지 말아라는 메시지를 

적는 그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천소소

맥이 열린 노가장은 이상하게 바뀐 자신의 몸상태를 보고 불안해하는데 그 

후유증이 5년이나 지속됩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발판삼아 무관으로 진학을 희망하였고 지룡은 

노가장에게 특갑급임무를 부여하기 위해 아이들을 최고의 무관양성학교인 

천룡무관에 입학시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 덕에 명문가의 자녀들만 다닌다는 학교에 입학하지만 신분의 

출신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다툼도 벌어집니다. 이때 많은 고수들이 아이들의 

잠재성을 보고 서로 데려가 자신의 제자로 삼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이구요

 

한편 그 특갑급임무는 6개월의 기간이 걸리는 하남성까지가는 장거리 여정에

천룡3대주(정식소속무사)와 갑급,을급무사 여러명이 참여하는 큰 임무였습니다.

이 임무수행도 대부분은 습격으로 임무수행을 하지 못하지만 노가장과 그를 

따르는 을급무사(이름을 까먹었네요)가 접선자를 만나고 아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있었고 옛친구 막수를 불러 난관을 타계하죠. 막수와의

스토리도 있는 듯 하지만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두 친구의 사라진 

스승들끼리도 친구였나 봅니다. 여튼 구귀 중 수귀인 허막수의 도움으로 임무를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자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소설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하네요.

아비무쌍도 노경찬 작가님의 기존 세계관의 확장영역이니 그 깊이도 깊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어쨌든 얼른얼른 연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